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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네타]

[에일리언 코버넌트]. - 이건 에일리언이 아니다/ 수준 이하의 각본.

글쓴이 : 아슈라스 날짜 : 2017-05-19 (금) 21:27 조회 : 870
글주소 : http://www.typemoon.net/review/357777
미리 말하지만 저는 딱히 에일리언시리즈 매니아가 아닙니다.

근데 왜 우리 에일리언은 이렇지 않다능 수준의 말을 하게 되었느냐.

각본 자체가 에일리언에 전혀 힘을쓰지 않았어요.

등장인물도 에일리언도 엔지니어도 죄다 병맛 찐따가 되어가는 와중에 홀로 비중을 몰아받는 한 인물 '데이빗8'

그렇습니다. 이건 스페이스 호러 슬래셔 에일리언이 아니라 AI 공포물 'DAVID8'이었던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제일 싫어하는게 각본에서 특정 캐릭터에 힘을주려고 나머지를 병신만드는 건데. 이 영화도 그런 구성을 충실하게 따라갑니다.


전작의 신비한 창조주 엔지니어? "흐흐 걔 우리의 카와이한 데이빗한테 몰살당함 캬 오지만디아스 쩔죠?"
인간들? 포자감염되야 하니까 헬멧쓰지마. 
처음가보는 행성이지만 긴장풀어. 데이빗 분량주기 바쁘니까 괜히 의심하면서 갈등구조 만들지 말고 멍청하게 당해
에일리언? 음 니가 살면 아무래도 데이빗 분량이 죽어 그냥 적당히 설치다가 죽어.그래도 데이빗 창조물이니 적당히 분량은 줄께.
애당초 각본이 쓰레기 수준이라는 걸 절실히 느낀게.


작중 인물들의 시점에서 0도 생각을 안하고 오로지 데이빗의 시선에서만 작품이 만들어져 갑니다.
데이빗은 작중 인물들의 시점에서 보면 충분히 수상할뿐더러 로봇입니다. 인간이 요구하면 마땅히 요구를 들어줘야 하는.

근데 데이빗이 창조주랑 맞먹으려 드는 욕구를 알기라도 하는지 영화의 인물들은 데이빗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줍니다.

로봇 눈치본다고 같은 로봇인 윌터에게 '니가 물어봐.' 이럴때 빵터졌습니다. 진짜로
그러면 수상하게 여기기라도 해야하는데 전혀. 이럴땐 또 철저하게 로봇으로 여겨서 100% 신뢰를 줍니다. 
그리고 데이빗이 우주선으로 돌아왔을때.

똑같이 생긴 인조인간끼리 싸우다 돌아왔는데 확인 한번 안하더군요. 진짜 해도 너무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 오두막은 사실 사람들이 얘가 윌터라고 생각했으면 소름끼치는 대단한 반전이었을 것이고 이후 갓이빗의 카리스마에 오줌만 지렸을 것이나.
이미 이 시점에서 저는 "그걸 이제 알았냐 노답아." 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더군요.



한줄평 : 인공지능 공포물 'DAVID8' 코버넌트 콜라보로 에일리언도 나옵니다.
믹시

붉은숲의여행… 2017-05-19 (금) 22:32
알수없는 행성에 도착했을때의 안전지침 같은 건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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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슈라스 2017-05-19 (금) 22:53
작가가 인간들에게 눈꼼만큼의 관심이라도 줬으면 그런걸 흉내라도 냈겠죠.

나의 카와이한 DAVID짱은... 이게 각본의 전체적인 분위기입니다.

헬멧 안쓰고 내려가는 거에 대한 최소한의 변명은 커녕. 이런 안전수칙을 무시하는 상황에 대해 아예 언급자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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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O 2017-05-19 (금) 22:52
돌아온 인조인간이 너무 대놓고 데이빗이어서 저는 '이거 나중에 사실 월터라고 뒤통수 치는거 아냐?'라는 행복회로를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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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슈라스 2017-05-19 (금) 22:57
감상들보면 윌터일수도 있다고 하는데. 윌터가 저렇게 변할수도 있다는 복선이 에일리언에 기겁하지 않고 신기하게 봤다는 거 하나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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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누 2017-05-19 (금) 22:55
저는 저런 저능한 머리로 잘도 이민선단 스태프들이 되었구나 싶더군요
목표 행성도 아닌곳에 지들 멋대로 강하
따로 행성조사도 안한 행성에 유해물질 보호복은 커녕 맨몸으로 내려가는 미친 패기
동료 방치하고 튀더니만은 한다는짓이 걸려 자빠지기에 최후엔 의도치않은 자폭
동료들 죽어나갔는데 사주경계 안하고 둘이서 샤워룸에서 으쌰으쌰
에휴 그머리로 우주비행사는 어찌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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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슈라스 2017-05-19 (금) 22:58
그거 다 생각해본 결과. 감독이 DAVID을 제외한 나머지는 1도 신경쓰지 않은 거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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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타바안즈 2017-05-20 (토) 17:41
강하하는 이유도 그저 다시 잠들기싫어서죠
그나마 쉴드쳐보자면 잠들엇다가 예상치못한 사고에의해 정말 신뢰하면 캡틴을 잃엇죠
목숨의 위협을 느낀다면 이해는합니다...그런표현이없엇지만요
보호복도없이 내려선것 저는 무슨 서부개척시대인줄 알앗습니다
아 물론 오리가에-6에 맞춰서 가던도중이라 보호복이없을수도있겟죠 이미 오리가에-6는 전부 조사가끝나서 괜찮다고 햇을수도잇으니까요
그럼 왜내려갓지..?
그 조종사도 그렇게 내려갈떈 그렇게 깡다구가 넘치더니 사람이 피토하고 그러니 멘붕하고
뭐 그래도 이 조종사는 그나마 나은편이에요 뭔가 기생체가 나올 상황이되니 격리 감금을 시켯죠
안에있는 여성도 피를 토한것을 맞앗으니 무슨오염이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체액감염이있으니
오히려 그상황에서 안아주고있는건 환자를 안심시키는건 좋을지몰라도 전염의위험에는 엄청나쁘죠
그래도 오히려 총기를 들고 다시 갓지만 넘어지고.. 실수로 유폭하고
폭발의 위험이있고 장애물이있는 착륙선이아니라 바깥으로 유인하는게 낫지않앗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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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horse 2017-05-20 (토) 00:47
아쉽네요. 차라리 프로메테우스 2로 나왔어야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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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ITW 2017-05-20 (토) 00:59
뭐, 굳이 변명을 하자면, 저기서 끌고 간 우주선이 엄청나게 쩔어주는 건지라, 대기 중의 성분을 단 1mm 빠짐없이 체크해서 사람들 몸에 절대적으로 안전하다고 미리 알려준다고 변명할 수 있기는 합니다. 실제로도 저 행성 가기 전부터 대기 성분이며 환경이며 죄다 측정한 상태였고 말이죠. 
데이빗 프라이버시 존중해준 거야, 쌩판 모르는 상황에 내팽개쳐지고 우주선은 폭발까지 했으니, 여기서 자기네들을 구해서 안전지역(으로 보이는...) 곳까지 끌고 온 데이빗에 의존하는 건 오히려 당연합니다. 월터를 보낸 거야, 그만큼 월터에 대한 신뢰가 강했다고 보면 설명되고 말이죠. (거기다 영화를 자세히 보면 아시겠지만, 엄밀히 따지면 걔네가 시킨 게 아니라 월터가 "제가 가보겠습니다. 형제니까요."라면서 자진해서 간 겁니다.) 그리고, 어쩌면 월터가 너무나도 자기네들 말에 순순히 따르니까 데이빗도 당연히 그렇게 순순히 따르고 자신들을 도와줄 거라고 생각했는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월터인지 데이빗인지를 체크 안 한건, 그 당시 상황이 뒤에서 에일리언이 자기네들 죽이려고 뛰어들고, 우주선에 간신히 올라탔는데도 매달려서 운전석 깨부수고 있는 상황이었으니 오히려 하는 게 이상한 장면이었습니다. 거기다 데이빗은 그 장면에서 아주 철저하게 월터인 것마냥 다친 동료 치료까지 해주었고, 나중에 모선으로 돌아간 뒤에는 에일리언 처치하는 것에 협력까지 했으니 의심할 껀덕지가 없긴 했어요..  
(사실 겉모습으로는 분간 못 해서, 마지막 순간까지 데이빗이 월터로 위장한 게 아니라, 아예 몸을 뺏은 거라 착각한 멍청이가 저인지라....)
동료들 죽어나가는 사주 경계 안 하고 샤워룸에서 으쌰으샤한 거야, 걔네들은 자기네들 조종사가 내려갈 때도 모선에서 대기 타고 있었고, 직접 누가 죽는 거 본 것도 아닌데다, 생존자들이 직접 외계 생명체 처치하고 돌아왔다고 했으니, 안심하고 할 거 했어도 멍청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동료 죽었는데 애도는 안 하고 그 짓 하냐고 염치 어디 갔냐 매도는 할 수 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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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슈라스 2017-05-20 (토) 02:08
대기 성분 체크는 했을 수 있겠지만, 지구와 거의 유사한 식생에서 살아있는 생물은 아무것도 없는 걸 길 가는 중에 아무소리도 안들린다고 알았죠.
심지어 지나가다 누군가 경작한 밀밭을 봤는데, 태연히 우연은 아닐거야 이러면서 알곡을 먹는 모습까지.
저라면 저런 상황이면 소름끼쳐서 아무것도 손 못대고 마스크 찾을 것 같습니다만. 
얘네는 누군가 경작했을거야 이러면서 인원을 나누고 중요한 상륙정에 한명만 배치한 상황에서 다시 경계를 취하지도 않습니다.

문제는 데이빗에 대한 태도가 그때그때 데이빗에 편리한 상태로 왔다갔다한다는 것입니다. 인간적인 대우와 로봇에 대한 신뢰 사이에서요.

게다가 윌터는 이리저리 굴려먹는데, 데이빗은 명백하게 안씁니다. 이리저리 제멋대로 딴짓할수 있게 냅두는 건 물론이요.
[윌터]인줄 알때도 전투에 배제되는 건 명백히 납득하기 힘듭니다. 에일리언이 모함으로 복귀하는 탐사정에 올라타서 대니얼스와 일기토를 벌이고,
함선에서 부선장과 대니얼이 총들고 뛰어다닌 상황에서 더 뛰어난 전투 능력을 가진 [윌터]는 명백히 배제 되어있죠.

데이빗이 자기 피조물과 창조주인 인간이 아귀다툼을 벌이는 걸 흥미롭게 구경하는 구도를 주기위해서 명백히 전개의 합리성을 버린겁니다.
윌터가 함선 이용을 위해 필수적인 단하나의 인조인간이기 때문이라면 애당초 밑에 데려갔어도 안되죠.

으쌰으쌰가 눈치를 봐야 하는게 아니라. 명백히 밑에서 함내 인원의 대다수가 죽어나간건데, 밑에서 사투를 벌인 사람들을 의무실에 쳐박고/
출발 준비하는 동안 아예 아무것도 안들리게 음악 뻥뻥틀고 으쌰으쌰하고 있던 건 납득하기 힘듭니다.
분위기의 문제가 아니라 이정도면 고의적인 업무회피/태만이죠.

그리고 밑에서 공기감염으로 의심되는 기생체에 시작부터 둘이 죽어나갔음에도 검사 안하고 의무실에 환자방치. 
인조인간이라지만 데이빗이 페이스 허거를 내부에 숨겨온것도 이런 검역조치를 아예 취하지 않았으니까 가능한 거지요.

DAVID에게만 지나치게 편의적인 전개로 머리에 의문부호가 잔뜩 떠오르게 만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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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타바안즈 2017-05-20 (토) 17:29
대기성분 환경체크되있엇으면 중간에 사람한명이 떨어져 나올이유도없고
원래 환경체크를 햇더라도 완벽하게 조사를위해 표본채취등 검사하기전까지는 마스크라도 써야해요
점차적으로 안전을 확인해야하구요
그런데 그런거없이
뭔가 자기들이 체크하지못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생명위기요! 피도 토했어요!
기생체에의한것인지 전염인지 아닌지도모르는데 격리도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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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자마스터 2017-05-20 (토) 10:53
요근래 창작물들이 대체적으로 상태가 나쁜거 같더라고요.
나올만한게 다 나와서 이제 할게 없다고 생각하는 건지 아니면 진짜 창작자들은 이제 물러가고 그런 존재들은 이제 더이상 나오지 않는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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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타바안즈 2017-05-20 (토) 17:26

진짜 에일리언이란거 신경안쓰면 인공지능 호러물로 조금은 즐기고 올수있지만
생각없는 조사단에 에일리언은 코딱지만큼나오며 전체적으로 데이빗위주엿고
월터인가 데이빗도 솔직히 데이빗이라는것이 계속해서 증거가 나오지만 마지막에 월터의 코드를 데이빗이 썻다는거 그이유 하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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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앤리스 2017-05-20 (토) 18:05
엔지니어의 기원이 나올 줄 알았더니 왠 데이빗 리턴즈....

함장 하나만 보고 나머지 단원들을 머릿수 채우기 용으로 뽑았는지 의문이 드는 선원들 판단능력과 멘탈까지....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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